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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개량 공사 중인 영동고속도로 둔내터널에서 2시간 간격으로 추돌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둔내터널에서 27살 김 모 씨가 몰던 1톤 화물차가 앞서 가던 또 다른 화물차를 들이받으며 승합차와 교회 버스 등 차량 5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55살 윤 모 씨 등 8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2시간 후인 낮 12시 40분쯤에도 같은 장소에서 승용차 3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사고가 난 둔내터널은 현재 1개 차선을 막고 LED 교체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찰은 차선이 줄어 갑작스럽게 차량이 서행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환 [haji@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둔내터널에서 27살 김 모 씨가 몰던 1톤 화물차가 앞서 가던 또 다른 화물차를 들이받으며 승합차와 교회 버스 등 차량 5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55살 윤 모 씨 등 8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2시간 후인 낮 12시 40분쯤에도 같은 장소에서 승용차 3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사고가 난 둔내터널은 현재 1개 차선을 막고 LED 교체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찰은 차선이 줄어 갑작스럽게 차량이 서행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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