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경제민주화위원회' 첫 회의

서울시는 오늘 오후 서울시청에서 '경제민주화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하고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위원회는 서울시가 경제민주화를 위해 실천할 과제를 발굴하고 추진상황을 조언하며 정부와 국회에 관련 법령 제·개정을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위원회는 행정1부시장, 경제진흥본부장 등 서울시 간부 5명과 시의원, 변호사, 시민단체 간부 등 민간위원 14명 등 모두 19명으로 꾸려졌으며 임기는 2년입니다.

서울시는 지난 5월 서울경제민주화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생활임금제도 확산 등 16개 경제민주화 실천과제를 정해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