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하철 파업 참가자 전원 직위해제

부산 지하철 파업 참가자 전원 직위해제

2016.09.28. 오전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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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하철 노조가 어제(27일)부터 파업에 돌입하자 부산교통공사가 파업 참가자 전원을 직위해제했습니다.

부산교통공사는 파업을 주도한 노조 지도부와 업무에 복귀하지 않은 조합원 8백48명을 직위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교통공사는 노조가 성과연봉제에 반대하며 철도노조와 연대파업을 벌이는 것을 불법으로 규정했습니다.

노조는 징계 무효 소송 등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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