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나들이·벌초객으로 고속도로 곳곳 정체

[고속도로 교통상황] 나들이·벌초객으로 고속도로 곳곳 정체

2016.08.27. 오후 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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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나들이 나선 분들이 많아서 오늘 고속도로는 아주 많이 막히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연결해서 이시각 도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박지슬 캐스터! 전해주시죠.

[캐스터]
지금 시각에는 귀경 정체가 더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금 출발하면 얼마나 걸릴지 소요시간 살펴봅니다.

요금소를 기준으로 목포에서 서울까지는 4시간 15분 정도,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4시간 10분 잡아주시면 되겠습니다.

이제 서울-양양간 고속도로나 영동 고속도로도 귀경 정체 곳곳에서 시작되고요.

특히나 경부고속도로는 충청 이남 지역부터 서울 방면으로 밀리고 있습니다.

남청주 부근부터 브레이크를 밟고 있는데 이후에도 천안이나 안성 부근 통과하기가 상당히 버겁고요.

이렇게 양 방면 모두 막힌다는 점 감안하고 이동을 해 주셔야겠습니다.

중부고속도로 아직 남이쪽으로는 작업의 영향 받아서 곤지암 부근에서 광주 사이로는 차간격 좁히고 있고요.

앞 시간 진천 부근 남이 쪽으로 많이 어려웠는데 이제 하남쪽으로도 정체 시작되면서 이후에 모가나 곤지암에서도 막힙니다.

나란한 제2중부고속도로 하남쪽이 더 어려워졌습니다.

서이천에서 신월천교 사이로 거의 10km 넘게 밀리고 있고요.

서해안고속도로 상당히 어렵습니다.

서울 쪽으로는 당진부터 서평택 지나 서해대교까지 30km 가까이 가다서다를 반복합니다.

영동고속도로 석교장 부근 양 방면 밀렸는데 지금은 수월해졌고요.

다만 새말 부근에서 이제 인천 쪽으로 막히고 이천이나 호법 그리고 동수원 부근에서 인천 방면 정체입니다.

행복의 길을 만들어가는 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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