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산업단지 고무 공장에서 불...5명 부상

여수 산업단지 고무 공장에서 불...5명 부상

2016.08.27. 오전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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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6일) 저녁 8시쯤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 안에 있는 합성고무 제조공장인 금호폴리켐 1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35살 이 모 씨 등 근로자 4명이 전신에 화상을 입고 다른 근로자 1명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배관 연결부 교체작업을 하다가 가스가 누출돼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회사 측을 상대로 관리·감독 실태 등 안전 규정을 지켰는지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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