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서 형제 물에 빠져...동생 사망·형 중태

경북 김천서 형제 물에 빠져...동생 사망·형 중태

2016.07.31. 오후 4:1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경북 김천시 구성면 직강보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학교 1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유 씨 형제가 물에 빠졌습니다.

현장에 있던 가족들의 신고로 119구조대가 이들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동생은 숨지고 형은 중태입니다.

사고가 난 곳을 수심 3m 정도로 이들은 어제 오후부터 가족과 함께 인근에 텐트를 치고 야영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가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허성준[hsjk23@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