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승차 몸살' 지하철 유아 전용 게이트 철거

'부정승차 몸살' 지하철 유아 전용 게이트 철거

2016.06.26. 오후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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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요금을 내지 않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통과할 수 있는 유아 전용 게이트가 부정승차를 하는 시민들 때문에 대부분 철거됐습니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지난달 23일까지 한 달 동안 지하철역 7곳의 유아 전용 게이트를 철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철거된 지하철역은 여의도와 고속터미널역, 삼각지와 이태원역, 천호역과 김포공항역, 뚝섬유원지역입니다.

도시철도공사는 유아 전용 게이트를 이용해 부정승차를 하는 시민이 많아 철거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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