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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의 한 선착장에 있는 선박에서 승용차가 사람을 덮쳐 갑판장이 숨졌습니다.
여수 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늘 낮 12시 45분쯤 전남 여수시 대경도 경도선착장에 정박한 선박에서 하선하던 승용차 한 대가 갑판장과 승객을 덮쳤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갑판장 57살 홍 모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고, 함께 차에 치인 승객 27살 김 모 씨도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차를 빼내는 과정에서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승용차 운전자 74살 김 모 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여수 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늘 낮 12시 45분쯤 전남 여수시 대경도 경도선착장에 정박한 선박에서 하선하던 승용차 한 대가 갑판장과 승객을 덮쳤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갑판장 57살 홍 모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고, 함께 차에 치인 승객 27살 김 모 씨도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차를 빼내는 과정에서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승용차 운전자 74살 김 모 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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