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낡은 수도관 2019년까지 전부 교체

서울시, 낡은 수도관 2019년까지 전부 교체

2016.05.24. 오전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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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수돗물 불신 요인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택 노후 수도관을 오는 2019년까지 전부 교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노후 급수관 교체 사업 결과, 시에서 관리하는 상수도관 97%를 교체했고 민간 주택 상수도관도 41%까지 바꿨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1994년 4월 이전에 건립되고 녹이 잘 스는 아연도강관을 쓰는 모든 주택은 지원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며 전체 공사비의 80%를 지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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