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서 석탄 실은 화물차 넘어져...통행 차단

고속도로서 석탄 실은 화물차 넘어져...통행 차단

2016.05.24. 오전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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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낮 12시 반쯤 경북 영천시 화산면 대구∼포항고속도로에서 25t 화물차가 도로에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물차에 실려 있던 석탄이 도로에 쏟아져 승용차 2대가 부서졌습니다.

또 북영천 IC에서 대구 방향 통행이 3시간여 동안 차단되는 등 사고 지점 부근에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사가 고속도로에 떨어진 낙하물을 피하려고 급하게 운전대를 돌리는 바람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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