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파트에서 불...1명 다쳐

부산 아파트에서 불...1명 다쳐

2016.05.06. 오전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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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1시쯤 부산 대청동에 있는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났다가 십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64살 김 모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가전 도구와 집 내부 일부가 타 소방서 추산 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 주방에 있는 김치냉장고에서 불꽃이 튀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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