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세계 최대시장 미국 공장 준공

금호타이어, 세계 최대시장 미국 공장 준공

2016.05.03. 오전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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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 공장을 세우고 북미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금호타이어는 현지 시각으로 어제 미국 조지아주 메이컨 시에서 로버트 리커트 시장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공장 준공식을 열었습니다.

모두 4억5천만 달러가 투입된 금호타이어 조지아 공장은 연 면적 8만m² 규모로, 한 해 4백만 개의 타이어를 생산하게 됩니다.

금호타이어는 조지아 공장에 독자적으로 개발한 최첨단 자동 생산 시스템 APU 등을 도입해 품질과 생산 효율을 높이고 실시간으로 생산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범환[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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