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식탁에 올라올 '저녁 반찬'을 예측해 드립니다

오늘 식탁에 올라올 '저녁 반찬'을 예측해 드립니다

2016.02.11. 오후 6:4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오늘 식탁에 올라올 '저녁 반찬'을 예측해 드립니다
AD

온라인에서 '오늘 집에서 엄마가 차려 줄 저녁 메뉴'라는 글이 퍼지고 있습니다.

사진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각종 전을 넣은 '전 찌개'입니다. 전 찌개는 전을 김치와 넣고 끓인 음식으로, 명절이 끝난 후 남은 음식을 한 번에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좋아 명절 다음 날 단골로 올라오는 메뉴입니다.

전 찌개는 1인분 한접시 기준 190kcal로 돼지고기 김치찌개 243kcal보다 낮은 열량으로 다양한 음식을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남은 음식을 모두 넣고 끓인다는 이유로 '돼지 먹이 같다'며 싫어하는 사람도 많아 호불호가 강한 메뉴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극혐", "엄마 저 오늘 집에 안가요"라는 전 찌개 혐오파와 "저는 전 찌개 좋은데 왜 그러시죠"라는 옹호파로 나뉘어 설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YTN PLUS 정윤주 모바일PD(younju@ytnplus.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