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원룸서 20대 남성·1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대구 원룸서 20대 남성·1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2016.01.14. 오전 09:1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대구 남부경찰서는 어제 저녁 8시 15분쯤 대구시 대명동 한 원룸에서 20살 A 씨와 17살 B양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발견 당시 A 씨 집에는 착화탄을 피운 흔적이 있었고, 창문과 문 등은 테이프로 막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인터넷에서 B양을 만나 함께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지인 등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윤재 [lyj1025@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