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부산에서 멧돼지 십여 마리가 한꺼번에 나타나 경찰이 5시간여 만에 모두 사살했습니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어제 오후 7시쯤 부산 신호동 아파트 부근에 멧돼지들이 나타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수색을 벌여 밤 11시 40분쯤 근처 매립지로 달아난 멧돼지 11마리를 모두 사살했고, 사람이 없는 곳이라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가덕도에 서식하던 멧돼지들이 먹이를 찾으러 바다를 헤엄쳐 매립지로 건너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승환[ks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부산 강서경찰서는 어제 오후 7시쯤 부산 신호동 아파트 부근에 멧돼지들이 나타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수색을 벌여 밤 11시 40분쯤 근처 매립지로 달아난 멧돼지 11마리를 모두 사살했고, 사람이 없는 곳이라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가덕도에 서식하던 멧돼지들이 먹이를 찾으러 바다를 헤엄쳐 매립지로 건너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승환[ks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