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캠프장 캠핑용 가스 폭발...2명 부상

완주 캠프장 캠핑용 가스 폭발...2명 부상

2015.10.04. 오후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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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 10분쯤 전북 완주군 운주면의 한 캠프장에서 캠핑용 가스가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45살 정 모 씨가 얼굴과 양손에 2도 화상을 입었고, 41살 윤 모 씨가 왼쪽 팔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텐트 35개 동에 120여 명이 있었지만, 주변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침 식사를 준비하다 캠핑용 가스가 과열로 폭발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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