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호 인근 펜션에서 불...2천만 원 피해

충주호 인근 펜션에서 불...2천만 원 피해

2015.09.04. 오전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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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7시 50분쯤 충북 충주시 목벌동 충주호 부근 펜션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1층에서 난 불이 2층과 3층으로 옮겨붙어 2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에 있는 보일러에서 전기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성호[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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