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존'에서 초등학생 트럭에 치여 숨져

'스쿨존'에서 초등학생 트럭에 치여 숨져

2015.09.01. 오전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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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1시쯤 부산 사상구의 한 초등학교 근처 이면도로에서 건널목을 지나던 8살 A 군이 15톤 덤프트럭에 치여 숨졌습니다.

사고가 난 곳은 학교 반경 300m 내인 '스쿨존' 구역으로 사고 차량은 잠시 멈춰 있다 출발하는 과정에서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운전자 문 모 씨는 옆을 지나가던 A 군을 발견하지 못하고 차량을 우회전하다 사고가 났다고 진술했습니다.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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