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서 카약 즐기던 4명 표류...해경 구조

바다에서 카약 즐기던 4명 표류...해경 구조

2015.08.29. 오후 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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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8시 40분쯤 충남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 앞바다에서 33살 김 모 씨 등 4명이 카약을 탄 채 표류하다 구조됐습니다.

태안해양경비안전서는 가의도 북동쪽 3km 해상에서 김 씨 등 4명과 카약 4척을 구조해 인근 해수욕장으로 옮겼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서해안은 조수간만의 차가 크고 밀물과 썰물 때 바닷물의 흐름이 빠르다"며 "해양 스포츠를 즐길 때는 항상 조류와 바람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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