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 경호강에서 물놀이 사고 잇따라...1명 사망·1명 중상

경남 산청 경호강에서 물놀이 사고 잇따라...1명 사망·1명 중상

2015.08.01. 오후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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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1시 반쯤 경남 산청군 생포면 경호강에서 12살 염 모 군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친척들과 함께 강을 찾은 염 군은 어른들이 텐트를 치고 있는 사이 강에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오후 2시 반에는 경남 산청군 산청읍 경호강에서 43살 김 모 씨가 물에 빠졌다가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김 씨는 생명이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임성호 [seongh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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