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고급 택시' 10월부터 시범 운행

서울 '고급 택시' 10월부터 시범 운행

2015.07.29. 오전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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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량 2천800㏄ 이상의 리무진급 고급 택시를 오는 10월부터 서울에서 만날 수 있게 됩니다.

서울시는 앞으로 운수종사자 선발과 교육, 요금 책정 절차를 마치고 10월부터 고급 택시 30대를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고급 택시는 배회 영업 없이 모두 예약 콜로만 운영되며, 요금은 기본적으로 자율신고제이지만 모범택시의 1.5배 수준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현재 모범택시의 기본요금이 5천 원인 점을 고려하면 고급 택시는 7천5백 원에서 8천5백 원 선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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