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출근길 여성 금속성 물체에 피습

창원 출근길 여성 금속성 물체에 피습

2015.05.29. 오후 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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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8시쯤' 창원시 마산합포구 신월동 거리에서 출근하던 26살 김 모 씨가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사람이 쏜 금속성 물체에 얼굴을 맞아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컴퓨터 단층 촬영 결과, 김 씨의 오른쪽 볼에 금속으로 추정되는 둥근 물체가 박혀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부산의 한 대학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제거 수술을 받을 예정입니다.

경찰은 인근에 있던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확보하기 위해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박종혁 [john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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