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산포 해상에서 실종자 시신 발견

몽산포 해상에서 실종자 시신 발견

2015.05.06. 오전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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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침 7시 10분쯤 태안군 남면 몽산포 앞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 그물에 69살 안 모 씨의 시신이 걸려 발견됐습니다.

어선 선장의 신고를 받은 태안해양경비안전서는 곧바로 경비함정을 급파해 시신을 인수했습니다.

해경 조사 결과 안 씨는 지난 달 19일 몽산포 갯벌에서 조업을 하다 실종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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