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기사가 지적장애 여학생 상습 성추행

버스 기사가 지적장애 여학생 상습 성추행

2015.04.19. 오전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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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대는 지적장애 여학생을 상습 성추행한 혐의로 버스 운전기사 56살 윤 모 씨와 56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에서 12월 사이에 자신들이 운전하는 버스를 이용한 15살 A 양에게 접근해 반지 등을 주며 환심을 산 뒤 버스터미널 등에서 수차례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성추행이 있었던 사실은 담임교사가 A양 휴대전화를 살펴보다 이상한 문자메시지를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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