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0일부터 서울 여의도 벚꽃축제

다음 달 10일부터 서울 여의도 벚꽃축제

2015.03.30. 오전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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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는 다음 달 10일부터 엿새간 국회의사당 뒤 여의서로 일대에서 봄꽃축제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여의서로 일대에는 제주도가 원산지인 왕벚나무 1,700여 그루를 비롯해 진달래, 개나리 등 다양한 봄꽃이 심어져 있습니다.

개막 하루 전 9일 낮 12시부터 16일 밤 12시까지 국회 뒤편 여의서로 1.7km 구간과 순복음교회 앞 둔치 도로 진입로에서 여의하류IC 1.5km 구간이 통제됩니다.

밤늦게 귀가하는 시민을 위해선 10일과 11일, 17일과 18일 축제장 주변의 26개 시내버스가 오전 1시 20분까지 연장 운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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