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거리에 방치된 자전거 이달 말까지 집중 수거

[서울] 거리에 방치된 자전거 이달 말까지 집중 수거

2015.03.19. 오전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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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이달 말까지를 '방치 자전거 집중 수거 기간'으로 정하고 거리에 방치된 자전거 정리에 들어갑니다.

시는 보행로 울타리나 전신주 등 자전거 보관대가 아닌 곳에 방치된 자전거를 우선 수거하기로 했습니다.

또, 관공서나 공원, 학교, 지하철역 보관대에 오랫동안 거치해 두고 타지 않는 자전거도 수거할 계획입니다.

수거한 자전거는 14일 동안 보관하다가 주인이 찾아오지 않으면 매각하거나 재활용합니다.

시는 올해 수거량의 20% 이상을 복지관이나 저소득층에 기증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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