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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경찰서는 농협 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조합원에게 현금을 건넨 혐의로 현 조합장 55살 이 모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어제 오후 경남 진주의 75살 김 모 씨 등 조합원 2명의 집에 찾아가 현금 20만 원씩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특정 표시가 돼 있는 조합원 명부를 압수해 추가 범행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현 조합장이면서 이번 전국 조합장 동시 선거의 후보자로 등록했습니다.
박종혁 [johnpark@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씨는 어제 오후 경남 진주의 75살 김 모 씨 등 조합원 2명의 집에 찾아가 현금 20만 원씩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특정 표시가 돼 있는 조합원 명부를 압수해 추가 범행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현 조합장이면서 이번 전국 조합장 동시 선거의 후보자로 등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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