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뉴스] 개학 앞두고 아동·청소년 '독감주의보'

2월 둘째 주 외래환자 천명 당 독감 의심환자 수가 41.6명으로 나타났습니다. 2월 첫째주와 비교하면 12.1명이나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미 지난달 22일 절기 유행기준인 12.2명을 넘어서면서 전국에 독감 유행주의보가 내려졌고, 이후에도 계속 급증하는 추세입니다.

이번 독감은 특히 7살부터 18살 사이 아동·청소년 사이에서 유행입니다. 2월 둘째 주 기준, 외래환자 천명 당 88.2명으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월등히 많았고 65세 이상 고령층과 비교하면 무려 8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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