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된 차 밀고 들어가...가게 아수라장

주차된 차 밀고 들어가...가게 아수라장

2015.02.01. 오전 11:5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주차된 차를 일부러 들이받아 여자친구를 다치게 한 혐의 등으로 48살 최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 씨는 어제 새벽 1시 반쯤 경북 포항시 남구의 한 문구점 앞에서 31살 김 모 씨의 승용차를 네 차례 들이받고, 김 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의 차는 당시 충격으로 문구점 안으로 밀려 들어가 가게 전체가 아수라장으로 변했고, 김 씨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최 씨가 여자친구인 김 씨의 남자관계를 의심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허성준 [hsjk23@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