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빵 뺑소니' 용의차량 추적 중

'크림빵 뺑소니' 용의차량 추적 중

2015.01.29. 오후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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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망 사건 속보 전해드리겠습니다.

경찰이 용의차랑을 확보해 추적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용의차량은 지금까지 특정된 차종과 다른 차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동우 기자!

경찰이 이른바 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건과 관련해 용의 차량을 추적하고 있다면서요?

[기자]
경찰이 뺑소니 차량을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이 쫓고 있는 차량은 그동안 네티즌들과 경찰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한 CCTV에 찍힌 차량과는 전혀 다른 차량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현장 인근에서 피해자 강 모 씨가 특정 차종에 치이는 장면을 추가로 확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용의차량은 지금까지 특정된 차종과 다른 차종인 윈스톰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인터넷상에서 용의차량으로 추정되던 BMW 차량은 이번 사건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뺑소니 사건이 발생한 것은 지난 10일 입니다.

사건 발생 이후 경찰은 그동안 사고 현장 3㎞ 내에 설치된 CCTV와 시내 방범용 CCTV 동영상 50여 개를 살펴봤지만, 아직 별다른 단서를 찾지 못했습니다.

앞서 이틀전 경찰은 청주 흥덕경찰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수사본부를 설치했었습니다.

지금까지 YTN 김동우입니다.

[앵커]
지금 김동우 기자가 속보를 전해 드렸는데요. 경찰은 용의차량을 특정했다는 내용인데 추가 속보가 또 들어왔습니다.

그러니까 지금까지 용의 차량이 BMW일것이라고 추정하는 얘기가 많았는데 그 차량이 아니라 이제 다른 차종인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지금 들어온 속보에 따르면 이 차량에 쉐보레 윈스톰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경찰이 지금 쉐보레 윈스톰을 용의차량으로 특정을 하고 지금 추적 작업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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