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미끼 9천만 원 뜯은 40대 여성 구속

결혼 미끼 9천만 원 뜯은 40대 여성 구속

2015.01.16. 오전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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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경찰서는 결혼을 미끼로 9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40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13년 11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채팅 어플로 알게 된 미혼 남성 4명에게서 결혼해 주겠다며 9천만 원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다른 사람의 인적 사항을 도용한 점을 확인하고 추가 범죄를 캐고 있습니다.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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