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시 교통사고 사망자 발생지점에 국화꽃

[서울] 서울시 교통사고 사망자 발생지점에 국화꽃

2014.12.17. 오후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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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시민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곳에 국화꽃을 놓습니다.

서울시는 우선 올해 7월 이후 사망 사고가 발생한 도로 150곳에 헌화하고, 앞으로 사고 지점이 생기면 차례로 꽃다발을 설치해나갈 계획입니다.

사고가 발생한 다음 교통 사망사고 대응 태스크포스가 현장조사에 나갈 때 사고 지점 부근 신호등 또는 가로등 지주에 꽃다발을 설치하고 열흘∼보름 뒤 거둬갈 예정입니다.

서울시내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2012년 4만 829건에서 2013년 3만 9천439건으로 줄었지만 사망자는 여전히 연간 400여 명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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