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 해운대에 글로벌 호텔운영사 진출

부산 해운대 지역에 글로벌 호텔운영사가 진출합니다.

내년 준공예정인 '시타딘 해운대 부산'은 글로벌 호텔 운영사인 '더 에스코트 리미티드'에 레지던스 호텔 운영을 위탁하기로 했습니다.

'더 에스코트 리미티드'는 전 세계 24개국 88개 도시에 약 3만 7천여 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호텔 운영사입니다.

현재 국내에는 서울의 '서머셋 팰리스 서울'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에는 두 번째로 진출합니다.

'시타딘 해운대 부산'은 지하 5층 지상 42층 규모에 468개 객실의 호텔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부산지역에는 동부산관광단지에 힐튼 호텔이 들어오는 것을 비롯해 광안리해수욕장과 센텀지구에 준공되는 호텔에 글로벌 운영사들이 진출할 계획입니다.

손재호 [jhs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