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 일대 상습 인삼 절도범 검거

강원 홍천 일대 상습 인삼 절도범 검거

2014.11.24. 오전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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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경찰서는 홍천 일대를 돌며 수천만 원어치의 인삼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37살 김 모 씨 등 2명을 검거했습니다.

김 씨 등은 최근 한 달간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일대 인삼밭 3곳에서 아홉 차례에 걸쳐 3~5년근 인삼, 만 4천 2백 뿌리 시가 3,300만 원어치의 인삼을 몰래 훔친 협의입니다.

이들은 대낮에 인적 드문 인삼밭만을 골랐으며 훔친 인삼은 삼계탕 집에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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