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10대, 교통 사고...2명 부상

'무면허' 10대, 교통 사고...2명 부상

2014.11.23. 오전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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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0시 20분쯤 부산시 감천동 천연가스발전소 인근에서 10대 청소년이 무면허 상태로 운전을 하다 도로 가에 있는 화단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사고 직후 차에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6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커브 길에서 핸들 조작을 잘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웅래 [woongr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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