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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행정직원이 시험지를 빼내 학부모에게 전달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9월 말쯤 경주의 한 사립고등학교에서 행정직원 박 모 씨가 중간고사 시험지를 빼내 한 학부모에게 전달한 사실을 적발했습니다.
시험지 유출은 시험지를 넘겨받은 1학년 학생의 성적이 갑자기 올라간 것을 이상하게 생각한 교사의 문제 제기로 드러났습니다.
해당 학교는 해당 학생을 퇴학시키고, 박 씨에 대한 징계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허성준 [hsjk23@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9월 말쯤 경주의 한 사립고등학교에서 행정직원 박 모 씨가 중간고사 시험지를 빼내 한 학부모에게 전달한 사실을 적발했습니다.
시험지 유출은 시험지를 넘겨받은 1학년 학생의 성적이 갑자기 올라간 것을 이상하게 생각한 교사의 문제 제기로 드러났습니다.
해당 학교는 해당 학생을 퇴학시키고, 박 씨에 대한 징계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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