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주민대표 선거 온라인투표 의무화

[서울] 아파트 주민대표 선거 온라인투표 의무화

2014.10.30. 오후 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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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서울시내 모든 아파트에서는 주민대표 선거 때 스마트폰이나 PC를 이용한 온라인투표 제도를 반드시 도입해야 합니다.

또, 아파트 관리 품질에 등급을 매겨 공개해서, 부동산 가격 형성에 영향을 주는 '관리 품질 등급 표시제'도 내년 상반기 시범 운영합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맑은 아파트 만들기 2단계' 사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계획에는 주택관리업체를 조합이나 건설사가 선정하던 것을 자치구가 결정하도록 하는 방안도 담겼습니다.

서울시는 1단계 사업을 통해 아파트 단지 103곳을 실태 조사해서 위반 사항 천373건을 가려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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