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시장 공관 가회동 단독주택으로 이전

[서울] 서울시장 공관 가회동 단독주택으로 이전

2014.10.30. 오후 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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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공관이 내년 2월 가회동에 있는 단독주택으로 이전됩니다.

서울시는 '현재 은평뉴타운 공관이 서울 북서부에 있어서 밤이나 휴일에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시 청사나 현장으로 빨리 이동하기 어려웠다'고 설명했습니다.

새 공관은 대지 660㎡, 연면적 405㎡, 지하 1층, 지상 2층짜리 건물입니다.

시는 공관을 사들이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재정 여건을 감안해 임차료 28억 원에 2년 동안 임대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1981년부터 혜화동에 있는 주택을 시장 공관으로 사용해 오다, 한양도성 복원 계획에 따라 지난해 12월 은평뉴타운 아파트로 공관을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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