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버스 다인승 요금 오류 환불 창구 일원화

[서울] 버스 다인승 요금 오류 환불 창구 일원화

2014.10.30. 오후 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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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서울 버스에서 2명 이상이 카드 한 장으로 결제하다 오류가 발생하면 버스회사 고객 센터가 아닌 한국스마트카드사에서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지금까지는 다인승 요금 오류에 따른 환불 창구가 버스회사 197곳의 고객센터로 제각각이어서 승객이 일일이 회사 연락처를 확인하는 불편을 겪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환불 창구가 일원화되면서 환불받는 데까지 걸리는 기간도 열흘에서 사흘로 줄어듭니다.

서울에서 다인승 요금 오류로 환불 처리되는 건수는 한 달 평균 229건, 금액으로는 43만 9,4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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