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감정노동자 인권 보호에 9개 기업 동참

서울시 감정노동자 인권 보호에 9개 기업 동참

2014.10.22. 오전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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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감정 노동자 인권 향상을 위한 기업·소비문화 만들기'에 기업 3곳이 추가로 동참해 모두 9개 기업이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새로 참여하는 기업은 이마트와 CJ제일제당, 아주캐피탈 등 3곳입니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은 감정 노동자에게 응대 기술을 교육하고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감정 노동자란 대형유통업체 점원이나 전화상담원처럼 감정관리 활동이 직무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대인 서비스 업종 종사자를 뜻하며, 현재 전체 취업자의 2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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