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분기 서울 소상공인 체감경기지수 소폭 상승

[서울] 3분기 서울 소상공인 체감경기지수 소폭 상승

2014.09.29. 오후 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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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서울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체감경기 실적지수, BIS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상승했습니다.

서울지역 소기업 4백 곳과 소상공인 8백 명을 조사한 결과 3분기 BSI는 61.5로 지난 2분기보다 1.4 포인트 높아졌고,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는 2.4포인트 올랐습니다.

BSI가 100 이상이면 이번 분기보다 다음 분기에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사업체가 더 많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뜻합니다.

업종별로는 숙박·음식업점의 BIS가 53.2로 전분기보다 13.1포인트 오른 반면, 건설업은 건설경기 부진으로 전분기보다 15.6포인트 하락한 66.5로 나타났습니다.

제조업 BSI도 전반적인 내수 부진으로 전분기보다 4.8포인트 하락한 61.3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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