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페인트 공장서 폭발 사고...6명 부상

김천 페인트 공장서 폭발 사고...6명 부상

2014.09.23. 오후 1:2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오늘 오전 11시쯤 경북 김천시 개령면 남전리의 한 페인트 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공장 근로자 2명이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었고, 4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450㎡ 크기의 조립식 공장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화학차와 펌프차 등을 동원해 30분 만에 진화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경찰은 시너를 옮기는 과정에서 사고가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허성준 [hsjk23@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