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게 실은 화물차 전복 화재...2천만 원 피해

꽃게 실은 화물차 전복 화재...2천만 원 피해

2014.09.18. 오전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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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0시 20분쯤 경남 산청군 단성면 대전통영고속도로에서 49살 김 모 씨가 몰던 1.2톤짜리 화물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뒤집어져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 일부가 불에 탔고, 짐 칸에 실려있던 활꽃게 수백마리가 죽어 2천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또, 사고 현장 인근 대전방향 2개 차로 500m 구간 차량 통행이 10분가량 통제돼 정체를 빚었습니다.

경찰은 달리던 화물차 앞타이어가 갑자기 펑크나면서 사고가 났다는 운전자 김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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