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 계곡에서 대학생 2명 숨져

경남 밀양 계곡에서 대학생 2명 숨져

2014.08.27. 오후 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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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대학생 2명이 숨졌습니다.

오늘(27일) 오전 11시쯤 경남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 계곡에서 고등학교 동창인 23살 강 모 씨와 이 모 씨가 물에 빠져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강 씨가 바위에서 미끄러져 물에 빠지자 이 씨가 구하러 물에 뛰어 들었다가 둘 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호박소 계곡은 깊이 5미터가 넘는 수영 금지구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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