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박 나온 부사관이 지적 장애여성 성폭행

외박 나온 부사관이 지적 장애여성 성폭행

2014.08.20. 오전 00:5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강원 춘천경찰서는 지적 장애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육군 모 부대 소속 21살 박 모 하사를 붙잡아 해당 부대에 신병을 인계했습니다.

박 하사는 외박을 나온 지난 3일 밤 지적 장애 2급 여성을 유인해 함께 술을 마신 뒤 춘천시 소양로에 있는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 여성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서 모텔에서 사용된 카드 전표를 추적해 박 하사를 검거했습니다.

박 하사의 신병을 인계 받은 군 헌병대는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