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결핵감염 병원에서 신생아 전염 확인

직원 결핵감염 병원에서 신생아 전염 확인

2014.07.31. 오전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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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에 감염된 간호조무사가 근무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신생아의 결핵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부산시는 이 병원을 거쳐간 신생아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영아 1명이 결핵으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2명이 결핵 감염이 의심되는 소견이 나와 정밀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 병원은 지난 15일 직원 정기검진 중 신생아실에 근무하던 간호조무사가 결핵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해 보건당국에 신고했습니다.

보건당국은 조사대상자 319명 가운데 286명이 흉부X선 검사를 받았습니다.

손재호 [jhs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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