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생태관광지' 후보 마을 4곳 선정

'명품 생태관광지' 후보 마을 4곳 선정

2014.07.29. 오후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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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생태관광지로 육성할 후보 마을 4곳이 선정됐습니다.

환경부는 생태관광 성공모델 후보지역으로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영산도 명품마을, 제주 선흘1리, 강원도 인제 생태마을, 전북 고창 용계마을을 선정해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후보 마을에는 명품마을 코디네이터를 배치하고, 친환경 숙소 같은 인프라 조성, 홍보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영산도 명품마을은 층암절벽, 코끼리바위 등 영산 8경으로 불리는 아름다운 경관이 유명하고, 제주 선흘리는 2011년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동백동산 습지'와 4·3 항쟁 유적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성공 사례를 만들어 다른 지역까지 확산시킨다는 계획입니다.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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