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유병언 목뼈 1점·머리카락 뒤늦게 회수

경찰, 유병언 목뼈 1점·머리카락 뒤늦게 회수

2014.07.26. 오후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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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변사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유 씨 시신 수습 과정에서 수거하지 못한 뼛조각 등을 뒤늦게 회수했습니다.

유병언 변사사건 수사본부는 어제 유 씨 변사 현장 시신 수습 과정에서 수거하지 못했던 목뼈 1점과 머리카락을 마을 주민 윤 모 씨로부터 회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씨는 지난 22일 새벽에 뉴스를 보다가 변사 현장을 방문해 목뼈와 머리카락을 습득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회수한 목뼈와 머리카락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감정을 의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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