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양항만청 간부 숨진 채 발견

군산해양항만청 간부 숨진 채 발견

2014.07.15. 오후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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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9시 반쯤 전북 군산시 군산국제여객터미널 화장실에서 군산해양항만청 소속 김 모 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청원 경찰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김 씨와 함께 발견된 메모지에는 업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더는 버틸 힘이 없다는 신변 비관 메시지가 쓰여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업무 스트레스를 받아 신변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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