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3명으로 늘어...남학생 추정

사망자 3명으로 늘어...남학생 추정

2014.04.16. 오후 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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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3명으로 늘어...남학생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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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은 조금 전 오후 6시 30분 브리핑을 통해 남학생으로 추정되는 1명의 시신이 추가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여승무원 22살 박지영 씨와 안산 단원고 2학년 정차웅 군을 포함해 3명으로 늘었습니다.

실종자는 292명, 구조된 인원은 164명입니다.

강병규 장관은 이와함께 구조된 사람 중 학생은 78명으로 확인됐고 부상자 55명은 현지 병원에 분산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디지털뉴스센터 콘텐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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